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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인천 도화동 디저트 맛집 리뷰 - 카페 오늘의 케이크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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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주말 후딱.. 일요일 저녁입니다.

내일 월요일 실화인가요ㅠ

 

주말 내내 띵가 띵가 놀다.

공부하려고 공부하려고 앉았으나. 공부하려고 하니 갑자기 당이 당겨.

디저트 급주문했습니다.

 

 

 

배송이 진짜 빨라요..

 

주문하고 20~30분 만에 도착한 거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주말 한정 ) 딸기 생크림 도시락 케이크 12,000

샤브레 쿠키 팩 4,200

티그레 3,300

초코 샌딩 휘낭시에 2,900

씨 솔트 휘낭시에 2,400

총 24,800원 

 

 

제가 제일 기대했던 메뉴는 바로 딸기 생크림 도시락 케이크였는데요..

 

오자마자 케이크부터 시식했습니다..

 

음... 일단... 제가 생각했던 케이크는 아니었어요..

포크를 넣는 순간.. 케이크가.. 뻣뻣해 다 뭉개져 버렸어요..

 

빵은 부드럽지 않고 퍽퍽하고.. 딸기는 굉장히 맛있어 보이지만..

밍밍해 아무 맛이 안 났어요..

 

음....?? 이걸 내 돈 주고 사 먹다니.. 3일 고민하고 산 디저트가 이거밖에 안되다니..ㅠㅠ

 

엄청 실망했어요.. 후기가 너무 좋아. 

 

딸기 덕후인 제가 제일 기대했던 메뉴.. 사람의 입맛은 다 다르니까요...

 

슬픕니다..

 

그래도 딸기는 아까우니 딸 기는다 먹었습니다..

 

 

두 번째 기대한 메뉴는 티그레라는 과자입니다.

 

반죽의 초콜릿 무늬가 호랑이 무늬를 닮아서 이름이 티그레라고 합니다.

 

전 초코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공부할 땐 이상하게 당깁니다.

 

헤이즐넛 버터와 아몬드가루를 듬뿍 사용하여 안에 다크 초콜릿 가나슈를 넣은 과자인데요..

 

이건 내일 먹으려고 얼려놓았습니다.

 

제발 맛있기를!!!!!

 

2개만 주문하기 아쉬워 휘낭시에도 2개 슬쩍 넣어봤습니다.

 

초코 덕후들이 좋아한다는 초코 샌딩 휘낭시에 벌써 품절이네요

씨 솔트 휘낭시에!!

씨 솔트는 단짠단짠의 정석이라 아메랑 먹음 딱 좋았어요!!

 

이건 좀 맛있네?? ㅎㅎ

 

한입 먹고 그래도 돈을 버리진 않았구나..  

 

나쁘지 않았어요!! 나중에 주문하게 되는 날이 또 온다면 재주문 할거 같아요!!

 

 

 

 

후기나 리뷰를 보니 거의 대량의 주문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보관법도 같이 넣어주시는 건가??

쎈스 짱!!

 

이제 저는 다시 공부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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